[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가 지난 11일부터 와룡면 라소리에서 도산면 동부리까지 상류 일부 구간의 도선 운항을 재개했다. 태백, 봉화 지역에 연일 많은 비가 내려 안동댐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중지 및 단축됐던 도선 운항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운항을 재개한 도선은 2척으로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운행하는 차량도선 경북 제705호와 △와룡면 라소리에서 도산면 의촌리를 운항하는 경북 제703호이다.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장은 “도선 운항을 재개함으로써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위상승 등 여건을 살펴 도산면 의촌리까지 도선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