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오천중학교(교장 김주환), 문덕초등학교(교장 권석광), 신흥중학교(교장 송택경), 포항항도중학교(교장 박회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봉사동아리 소속 학생 80여명은 지난 8일 구룡포 다무포 하얀마을 담벼락 페인팅 벽화봉사 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술비평 빛과 삶 연구소(소장 이나나 박사)` 주관으로 다무포 하얀마을을 한국의 산토리니로 만들기 위하여 하얀색 페인팅을 하는 벽화봉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페인트칠을 하면서 재밌고 쉽게 할 수 없는 일을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페인트칠을 하면서 다무포 하얀마을이라는 이름이 계속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뿌듯하게 느껴졌다.", "평소 자발적으로 봉사를 하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게 되었고 힘든걸 알면서도 남을 돕는 봉사자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이 커지기도 했다.”, “팔이 좀 아팠지만 재미있었고 건물에 페인트를 칠하는 분들이 얼마나 힘드신지 알게 되었다. 다 칠한 후에 하얀 벽을 보니 예쁘고 뿌듯했다. 벽화봉사는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있고 재미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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