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동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오은용)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39개소를 위문하였다. 이번 위문에는 오은용 동해면장과 김철수 시의원이 참여하여 관내 등록 경로당 31개소와 미등록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며 이용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혹서기를 대비하여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였다. 오은용 동해면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폭염이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고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방문하여 시원하게 지내시길 당부드리며, 어르신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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