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군 효령면은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댄스스포츠와 한지공예를 개강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댄스스포츠는 음악에 맞춰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육체적 건강을 얻고 한지공예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며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효령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7월부터 진행하며 농사일에 지친 주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취미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권대오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 모집에 지원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과 즐거움이 가득하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