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칠곡군소상공인연합회는 제4기 회장 취임 및 신규 임원단 임명과 함께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칠곡군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월 권기상 회원의 중도 사퇴에 따라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해오다 한동균 회장이 공식 임명됨에 따라 이날 회장 이ㆍ취임식과 함께 임원진들도 새롭게 임명되어 제4기 회장단이 임기를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윤 회장 및 권기상 전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상윤 회장 격려사 △한동균 회장 임명장 전달 △소상공인연합회 뺏지 및 연합회 깃발 전달 △신입 임원 임명장 전달 △한동균 회장 취임사 △간담회 등으로 취임식이 진행됐다.이상윤 경북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전 회장의 중도 사퇴에 따라 한동균 신임 회장이 4개월 정도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돼 지금까지 운영을 잘해와 제4기 신임 회장으로 임명된 것이 오늘 참석한 임원들과 원들이 합심해 잘 운영돼 왔다는 증거다"며,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 및 새로운 사업들을 많이 만들어 더욱 더 열정적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한동균 신임 회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전 회장 및 임원진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들은 더 충실하고 알차게, 새롭게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은 세심하게 살펴가면서, 연합회 및 지역 소상공인들의 눈과 귀가 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유일한 경제단체 및 공입법인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 도모,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