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의성 문화회관에서 코리안 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지컬 판타지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판타지아는 문화공감사업 민간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을 국내 최정상 뮤지컬배우 카이, 김소향과 루나틱 활약배우 김사랑, 이승욱도 함께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서편제 △에비타 △레 미제라블 △맨 오브 라만차 △더 라스트 키스 △베토벤 △루나틱 등이 공연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뮤지컬 작품 속 유명 넘버 20여 곡을 김동문 지휘자가 이끈 코리안필하모니팝스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라이브 선율이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박형진 과장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소개될 수준 높은 뮤지컬 갈라공연으로 군민들의 문화만족도가 한층 더 높여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티켓은 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한 예매가능하며, 가격은 R석 1만원, S석 5천원, 공연 문의는 군청 관광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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