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시는 오는 8일 금오산대주차장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대표 장연덕) 주관으로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를 개최한다.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는 전국의 6개 권역별로 경연이 치러지고, 트롯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14~35세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이번 대구·경북권 예선에는 38명이 참여했고, 그중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낸 9명이 본선에 진출해 8일 경연을 펼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재능있고 젊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될 이번 가요제는 댄스팀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본선 진출자들의 흥미진진한 경연과 트롯 가수 서지오, 황민우·황민호의 축하공연 및 시상의 순으로 진행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매년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을 흥겨운 트롯 한 소절로 위로해 주는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발전해 대구·경북 권역을 뛰어넘는 역사 있는 가요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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