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로타리클럽이 지난 3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불우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 전달식을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이날 사랑의 쌀 전달은 제44·45대 로타리클럽회장단·취임식에서 화환과 축의금 대신 불우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돼 의미가 있었다.기탁된 쌀 3천kg(700만원 상당)은 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해 지역 내 홀몸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규영 회장은 “올해도 지역의 소외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게 감사를 전하며, 어두운 곳곳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동참하겠다”고 전했다.김병남 이사장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올해도 기부된 사랑의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역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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