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9일 본부 강당에서 ‘2023년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중소기업이 생산한 기계, 전기, 계측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현장에서 소개하는 행사인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김한성 월성본부장과 부서별 구매실무자, 기계·계측·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31개 중소기업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가기업들은 월성본부 직원과의 1:1 맞춤 구매상담을 통해 자사의 제품을 소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가기업의 판로개척 및 기술개발을 다방면으로 지원키 위한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등록 상담 및 품질 멘토링 부스, 동반성장사업 안내 부스도 별도 운영됐다. 김한성 본부장은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기술개발 의욕 고취 등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다”며 “오늘 구매상담회가 중소기업의 매출확대로 이어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기업들에게 재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