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서부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서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안전봉사단 활성화를 위한 신규 지역단 발대식 및 단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김송호 서부소방서장, 박진수 서부소방서119시민안전봉사단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지역 4개단 창단 및 신입단원 4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신규로 편성된 4개의 지역단은 서대구공단 · 비산염색단지 등 공장밀집지역과 전통시장·주거밀집지역 등 서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 밀착형 봉사단을 모집하였으며 취약시설 예방활동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 파수꾼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김송호 서장은 “119시민안전봉사단으로 새롭게 위촉된 43명의 신입단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 앞으로도 119시민안전봉사단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왕성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