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시 신평2동은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복만 경운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웃음이 건강과 행복을 부른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이번 특강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새 희망 신평2동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윤복만 교수는 웃음을 통해 삶이 건강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주민들의 공감을 얻었다.명사로 초청된 윤복만 교수는 웃음의 미학, 신바람 경영 등 2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웃음과 긍정에 대한 2천여 회가 넘는 강의와 방송 출연으로 웃음을 전도하고 있다.이금향 신평2동장은 “강의 시간 내내 웃음소리가 끊기지 않을 정도로 유쾌한 강의를 해주신 윤복만 교수님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