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스코플랜텍은 지난 14일 기업시민으로서 지속 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경영 실현을 위해 광양 사무소 내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품 없는 에코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일회용품 없는 에코카페‘는 사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여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기업시민, ESG 활동을 주체적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제도는 일회용컵 대신 유리컵, 리유저블컵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간 18,000개의 일회용품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카페 홍보 캐릭터인 ’포프리‘를 만들어 리유저블컵, 홍보 배너 제작에 사용하는 등 홍보활동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또한 포항 사내카페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전사 사내식당 일회용품 사용안하고 배식하기, 전 사업장내 쓰레기 분리수거 및 리사이클링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환경활동을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이밖에도 최근 사내 ESG 매거진 출간, 광양 상공회의소 주관 ‘텀블러 사용 촉진 사업’ 참여 등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경영전략과 ESG 활동을 연계하여 모든 업무를 ESG 관점에서 수행하고, 사회적 책무를 준수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