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는 우수·오수관로 분리사업을 통한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2019~2023년까지 상주시 남장동, 양촌동, 낙동면 신상리, 성동리 일대에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해 ‘상주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특히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22.4km에 이르는 하수관로와 맨홀펌프장 7개소가 신설·정비됐으며, 432가구가 배수설비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계획처리인구 1300명, 계획처리면적 0.5178㎢에 발생 되는 생활 오수는 하수관로를 설치해 기존 상주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 처리함으로써 방류수역의 수질오염방지와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이상보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주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동안 굴착사업으로 인해 불편함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양해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시민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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