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7일부터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 일환으로 KB페이를 통해 수 세종등 수목원 입장권 및 교육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디지털서비스 민간앱에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과 함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이다.한수정은 이번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의 온라인 입장권 및 교육 예약서비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교육 예약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이에 따라 KB페이를 통한 수목원의 교육 등 예약서비스는 전체 메뉴에서-편의기능-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를 선택, 서비스 이용 동의 절차를 거쳐 진행하면 된다.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산림청의 국토녹화 50주년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만큼 앞으로 국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