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지역 내 도시숲과 녹지를 관리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함으로써 녹색 도시 포항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철길숲, 송도솔밭, 시설녹지 등 도시숲 내 시설물과 수목을 관리하는 기간제 근로자 75명을 대상으로 관리작업의 안전사고예방과 민원 사항 처리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특히 명찰 패용을 통해 근로자들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고취하고, 현장 민원 응대 등 대시민 서비스 제공에 있어 높은 시민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포항 도시숲을 찾은 시민들은 “명찰을 패용하니 관리 근무자를 쉽게 알 수 있어 현장에서 불편 사항을 건의하는 것이 더욱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도시숲·녹지 관리를 위해 근무자 교육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녹색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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