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교육지원청은 28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출구없는 미로)’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마약이란 중추신경계를 억제하고 진통, 진정, 해독 등의 효과를 가지는 심리활성화 물질로 마약, 향정신성 의약품, 대마를 합쳐 마약류라 하며 세계보건기구(WHO)의 정의에 따르면 마약류는 의존성, 내성, 금단증상 및 그 피해가 개인에 한정되지 않고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다.이에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한국도 이제 더 이상 마약 청정 국가가 아니기에 그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이 관계 부처 간 공동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해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채종원 교육장은 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과 영상을 찍어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