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경북도가 해마다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관한 2022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3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제안제도는 운영실적과 역량을 지난 1년 동안 제안 채택률, 실시율, 자체 공모전 개최, 특수시책 추진, 제안제도 홍보 등을 평가해 8개 우수 시·군이 선정됐다.군은 지난해 제5회 군민행복 상상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공무원의 능동적인 문제해결과 정책참여를 위한 담당업무개선 창의경연대회를 추진했다.특히 정책연구모임 상상초월단, 공무원 제안동아리 운영으로 양질의 제안 발굴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창의경연대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공무원들의 적극 참여와 열정의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창의적인 제안 발굴 등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