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가정 내 봉사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달 처음으로 시행한 홈키트 1호 토마토 재배 수확물이 나왔다 .센터에서는 27일 수확된 토마토를 직접 재배한 황산마을돌봄터 학생과 동반, 지역 내 공단동에 소재한 자원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전달했다.`봉사활동하고 팜(Farm)` 사업에 참가한 봉사자는 가구로 가구 당 1~2그루의 묘목을 가져다가 집 구조에 따라 어떤 이는 집 마당 또 어떤 이는 아파트 베란다 등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하면서 커가는 기쁨을 맛보았고 또 수확물을 그 누군가와 나눔실천에 행복함까지 느낀다면서 모두들 들떠 있었다.본 사업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아이가 직접 식물에 물을 주면서 매일 커 가는 과정을 관찰하고 드디어 열매가 열리자 그 신비로움에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 에서 작물로 인해 얻어지는 정서적인 행복을 누렸는데 그 수확물을 이웃과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서 더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홈키트 2호로 꽃상추를 3포기씩 배부했고, 앞으로도 제철에 맞는 작물키트를 재배 할 계획이며 현재 쑥쑥 잘 자라고 있다는 꽃상추 수확물을 어디로 나눠야하는지 배부할 곳을 물색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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