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7월부터 2023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주 1회, 총 16회기로 운영되며, 개설강좌로는 △드럼, △통기타 등 음악 강좌, △요가, △논술, △한국사 등 문화강좌, △코딩,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창의 메이커 강좌들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중∙고 연령 청소년들로,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s://www.phyf.or.k)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240-9191~5)으로 하면 된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문화의집이 포항시 청소년들의 문화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