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시는 27일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협의회 회원 6명이 참석해 한전MCS 구미지점 나눔이사회봉사단에서 준비한 저소득 보훈가정을 위한 생활용품(6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한전MCS(주) 구미지점 나눔이사회봉사단은 4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넷째 주 목요일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으며, 매월 사랑의 헌혈봉사 및 환경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또한, 업무상 가정방문 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시민 복지향상 및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경우 구미지점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겠다”고 했다.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가운데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전MCS(주) 구미지점 나눔이사회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물품은 보훈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