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시는 신분증이 없는 경우에도 본인확인이 가능한 ‘시민 간편확인시스템’을 구축해 다음달 1일부터 시 누리집에 서비스를 오픈한다.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신분증 및 증빙서류 없이도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역 내 시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공공시설 이용요금을 할인 등 시민에 대한 혜택을 다루는 여러 사업들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됐다.한편, 무인 정산시스템이 확대됨에 따라 시설 관리자의 부재 시 확인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으나 향후 QR코드, 바코드 등 추가 인증 매체를 활용해 해당 시스템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시민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 발굴을 통해 지역 인구 활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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