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함창읍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6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지역 내 경로당 3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행복경로당 사랑의 밑반찬지원 사업’을 펼쳐 나눔 봉사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은 경로당에 월 2회 조리된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고, 반찬 보관 주의사항 안내와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열과성을 다하고 있다.함행년 함창읍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 마을경로당에 밑반찬을 지원해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동주 함창읍장은 “지역 내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함창읍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함창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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