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비안면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30분간 공무원에게 항의하기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을 유발하는 유사상황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훈련은 주로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행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방문하는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 공무원의 대응력을 높이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훈련은 민원인과 상담 중 공무원에게 폭언, 폭행 등 위협을 가했을 때 대응 요령, 인근파출소와의 연계를 통한 핫라인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기타사항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신영수 면장은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해 불안감 해소하고 돌발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 방문 민원인에게도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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