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물놀이 안전교육 담당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물놀이 안전교육 담당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물놀이 안전교육 담당교원 역량 강화 연수는 한 명의 아이라도 모두가 함께 지켜 물놀이 사망 사고를 ZERO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연수에서는 바람과 파도의 상관관계로 보는 바다의 주기성, 풍랑주의보 개념, 유형별 사고사례 등에 대해서 소개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황석수 교육장은 “물놀이 안전교육 담당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해 해양 기상에 대한 기본이해 습득 및 학생 사고사례 소개를 통한 경각심 및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며, “학생 물놀이 사고 발생 시, 환자에 대한 기본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