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문화의집 내 남·북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2차 주말 체험프로그램 ‘문경탐사대’를 운영했다. 이날 주말 체험은 남·북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레일바이크 체험 및 문경새재 도립공원 내 드라마 세트장 관람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로 드라마 촬영지에서 사진 촬영도 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레일바이크 체험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문화가 있고 충절이 있는 문경을 탐사하면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평소 학업에 대한 부담을 잠시나마 덜어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 후 돌봄을 희망하는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남구☎240-9164~6, 북구☎240-9161~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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