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은 여름방학대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30일까지 관내 키즈카페 7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무더운 여름철과 여름방학 기간동안 어린이들의 실내 활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및 사업자 안전의식 고취로 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 전수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타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이용자 주의사항 게시 상태, 구급약 비치 등) △영업자 안전교육 수료 및 종업원 안전교육 실시 일지 점검 △ 유기기구 확인검사 수검 여부(2년마다 정기검사) 등에 대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유원시설업자 및 이용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수칙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며 필요 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후속조치를 할 방침이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더위를 피해 키즈카페를 이용할 어린이들의 안전이 더욱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기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이수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 분들과 이용객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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