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지난 25일 새벽 6시47분쯤 경주시 천군동 왕복 4차로에서 경승용차가 도로 옆 표지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또 뒷좌석에 타고 있었던 20대 여성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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