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입암면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6회 입암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이 지난 23일 입암면 선바위관광지에서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각종 유관기관단체, 출향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선바위 풍물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입암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은 19개 마을을 팀으로 구성해 생활체육대회, 면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해 참여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이번 축제를 주관한 이정석 입암면 체육회장은 “선바위와 남이포가 함께 어우러진 행사장에서 1500여 입암면민들과 함께 이날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입암면의 체육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입암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통해 입암면민들이 하나로 결속되고 새로운 입암면으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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