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23일 중대 재해 예방 및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환경정책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철강공단 완충 저류시설 설치공사, 구무천 생태하천 복원 공사 및 영일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 현장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대 재해 및 재난·재해를 대비해 자체 계획 수립과 신속한 비상 대응 체계 구축, 수방자재 확보 등 재난 상황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현장 및 시설물 위험요인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중대 재해를 예방하는 한편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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