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동구 주최, 로아컴퍼니가 주관하는 문화재청사업 `생생문화재` `생생한 그날로 고고(古古), Go Go!` 중 체험 프로그램인 `추억을 남기Go`가 첫선을 보인다.로아컴퍼니는 2022년도에도 대구지역 문화재 기념물1호인 신숭겸 유적지를 대상으로 `생생한 그날로 고고(古古), Go Go!`를 진행했다. 뮤지컬 체험, 웹뮤지컬과 신숭겸 장군의 일대를 그린 뮤지컬 `신숭겸`으로 지역주민에게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번년도 프로그램인 `추억을 남기Go`는 고려시대 전통 의복체험과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지역의 문화재를 알아보고 살아 숨쉬는 역사를 만나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이번 체험프로그램의 첫회는 문화복합공간인 보스턴 컴퍼니에서 진행한다. 평소 다양한 문화행사와 플리마켓 `대구식물마켓`, 동성로 축제 `패션쇼` 등 대구 지역특화 행사를 자주 진행하던 공간으로 보다 나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가진 시설에서 시청각 자료등을 활용해 더욱 밀접하게 우리지역 문화재를 만나볼 것으로 기대된다.`추억을 남기Go`는 다음달 1일 첫회 행사 이후 10월까지 보스턴 컴퍼니와 신숭겸 유적지일대에서 총 8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