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21일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 전태영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및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2023년 영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총5개교 15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 중으로, 올 한해 동안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지도와 교통안전캠페인 등 교통질서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작년 한해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 12명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새로 위임된 영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김수정(38‧여)은 "영주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서 157명의 녹색 어머니들이 각자 등굣길 지킴이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녹색어머니회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주경찰도 적극 협조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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