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지역의 임영웅 팬클럽 경북 영웅시대(효령면 해나루가든 지수남 회장, 허니오즈 회원, 민지퀸 회원)는 지난 19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지수남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7일 인기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지수남 회장이 운영중인 효령면 소재 해나루가든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식을 대접하는 자선행사를 개최했고,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지수남 회장은 “임영웅을 사랑하는 우리 회원들의 뜻이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전달됐으면 한다”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경북 영웅시대 지수남 회장 및 회원들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의 뜻을 전하고 있다.김진열 군수는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군 교육발전위원회는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