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외식소비가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25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추진한다. 위생등급제에 관심이 있거나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위생등급제 컨설팅 업소로 지정받게 되면 컨설팅 전문업체가 업소별 1:1 현장컨설팅을 통해 현장 개선사항, 모의평가 등을 거쳐 위생 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전체적인 교육과 의견을 제공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지정 표지판 부착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황영숙 상주시보건소장은 “위생등급제 컨설팅으로 지정이 확대되면 식중독 예방뿐 아니라 업소의 주도적인 위생관리가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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