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시 형곡1동은 13일 주민자치 위원회 주관으로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3명이 참석해 바른자세 좋은운동 교실 강좌 개강식을 열었다.주민자치위는 2021년부터 3년째 주민자치 보조사업으로 바른자세 좋은운동 교실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트레이닝 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자세균형 등 수강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노령인구비율이 높은 관내 인구 특성을 반영해 60대 노인을 대상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만큼 수강생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박정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내 노인분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며 “강좌 개설때마다 적극적으로 신청해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최성국 형곡1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바른자세 운동교실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의미가 크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