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1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지역 경제발전과 우수인력 창출 등 대구·경북을 빛낸 47명의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 최우각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수상자는 산업포장 박성훈 코마테크놀로지 대표이사와 노현호 삼일방 대표이사, 대통령표창 박춘호 대산금속 대표이사·이인호 정화실업 대표이사·윤민구 대구경북주물사업협동조합 전무이사·윤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상무이사, 국무총리표창 오대국 에스디지엔텍 대표이사·신동훈 태성전기 부사장 등 모두 47명이다.이들은 국가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우각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중소기업인들은 혁신기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며 "중기중앙회는 정책 선도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지자체, 정부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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