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청소년을 동반한 40여 명의 가족들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폐건전지를 모으고 마을을 직접 청소하며 환경의 소중함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창성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마을을 사랑하고 아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마을에서 함께하는 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웅 안심3동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이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