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립도서관은 오는 25일까지 웅부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 쓰기 수업 수강생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작가은행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피재현 시인과 함께하는 최초의 시 쓰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8주간 배움의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수강생들이 각자의 삶과 경험을 토대로 창작한 시를 감상할 수 있다.시립도서관은 지역작가은행제 사업을 통해 연중 지역작가(안동 출신 또는 안동 거주, 1권 이상 출판)를 모집하고 있다. 현재 등록된 지역작가는 역사학자 신병주, 시인 안상학, 아동문학가 서정오 등 47명이다. 등록을 희망하는 사람은 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이메일(superdaddy@korea.kr)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유망한 작가와 함께하는 도서관 사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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