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저탄소제철연구소(소장 신명균)는 연구소 직원으로 구성된 포스코시니어봉사단과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와 함께 ‘포스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Week)’기간에 맞춰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장량동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스코 창단일 전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주간인 ‘포스코 글로벌 모범시민위크(Week)’기간에 맞춰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펼쳐졌으며 2일에 걸쳐 △취약계층 20가구 세탁서비스, △장량 경로당 청소, △신제지 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신명균 소장은 “포스코 글로벌 모범시민위크 기간을 맞이하여 좀 더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연학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포스코시니어봉사단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다양한 연계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탄소제철연구소 직원으로 구성된 포스코시니어봉사단은 2021년부터 장량동 취약계층을 위해 빨래봉사와 경로당 청소 봉사를 해 왔으며, 포스코나눔1%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 및 난청어르신 100세대에 ‘사랑의 초인등’을 설치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