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추진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와 본 협상단 전체 회의와 실무협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본 협상단 전체 회의는 지난해 12월 고시된 ‘오천초 외 2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외 1건의 BTL 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우선협상대상자 간에 이뤄졌다. 또한 실무협상단 회의는‘오천초 외 2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칭)경북스마트교육㈜와 ‘구미초 외 1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가칭)경북미래배움터㈜와 주무관청 측 실무협상단이 첫 만남을 갖고 다각도로 협상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 실무협상단은 올해 10월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해 2024년 2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경북교육청은 2022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오천초 외 2교 번들로 오천초, 길주중, 안동송현초 3개 학교 △구미초 외 1교 번들로 구미초, 상산초 2개 학교를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상을 통해 민간사업자들의 창의성과 효율적인 사업 관리 방식을 적용해 학생과 교육 수요자들에게 미래 교육과정에 대응 가능한 교육시설을 조기에 제공함으로써 투자 효과가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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