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김재왕 회장은 “무심코 쓰는 일회용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임직원들과 일회용품 줄이기를 비롯한 일상 속 환경 운동을 실천하여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장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재왕 회장은 다음 주자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유석 경북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을 지목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면 기관 소식지 모바일 전환 △23개 시·군 환경정화 봉사활동 △RCY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