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사)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 포항본부는 10일 오후 1~5시까지 포항 중앙상가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오!감사우편엽서쓰기 공모전’ 캠페인을 벌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트롯 가수 김지현<사진>이 초청돼 포항시민들에게 노래를 선사하고 감사운동을 홍보하게 된다.   김지현 감사국민위 홍보대사는 “내 삶은 물론,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아주 강력한 묘약이 감사”라며 “감사나눔의 선구자로서 포항을 감사도시의 메카로 만들고 전국에 감사운동을 전파하고 계신 박승호 전 포항시장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20일로 마감하는 ‘오!감사우편엽서쓰기 공모전’은 ‘감사운동’ 열풍을 포항에서 10년만에 재점화하기 위해 (사)감사국민위 포항본부와 경상매일신문이 함께 벌이는 전국민 캠페인이다. 감사국민위는 국민정서함양을 위해 매월 5일을 ‘감사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비발디나인 풀빌라에서 문화상품권 50만원 △한백축산에서 돼지고기 8kg, 곰탕사태수육세트 12개, 한돈한우 10% 할인권 △타이완슈가 쿠키 100개 △파리바게트 대이점 아이스커피 △더바디샵 10% 할인권 △육감만족 10% 할인권 등 후원으로 다양한 경품도 주어진다. 한편 4주에 걸친 감사운동캠페인에는 많은 포항시민들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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