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이남철 고령군수가 지난 7일 오후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대가야읍 고아리에 위치한 고아배수펌프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점검은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 정상가동 여부 및 기습 폭우 발생 시 비상 대응태세 등을 확인했다.이남철 군수는 “올해 엘리뇨 현상 등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되므로 배수펌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군은 이날 오전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을 실시해 고아배수펌프장, 사촌배수펌프장, 개포배수펌프장의 점검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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