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교육지원청은 7일 군위체육공원에서 2023학년도 교육장배 초·중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중·장거리 육상 선수를 조기에 발굴해 군위 지역의 육상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육상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대회로,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113명과 군위 지역 내 초·중학교 지도자 및 교사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서는 초등 4~5학년부, 초등 6학년부, 중등부의 3개 부문으로 구분해 군위체육공원의 위천 둔치길 1.4km 구간을 한 바퀴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학생들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대회로 참가자들의 체력한계 및 끈기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대회로 자라잡고 있다. 송경란 교육장은 “힘든 마라톤 코스를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모습에서 군위 꿈나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으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매사에 임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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