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일 CGV대구한일점에서 제2차 대구지역 ‘국민내일배움DAY’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3년 올해 두 번째로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훈련기관 관계자와 직업훈련에 관심 있는 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사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업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했다.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은 지역 내 급변하는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발생한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재직자에게 이·전직 또는 직무능력 향상을, 구직자에게는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직업훈련 사업이다.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직업훈련에 대한 많은 분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양질의 직업훈련을 통해 능력을 키워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