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에서는 정보화 소외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와 김천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어르신 정보화 교육’을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대신동, 증산면, 대덕면, 지례면 등 11개 읍면동의 경로당‧노인회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5~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일상생활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키오스크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직접 실습하는 것부터 스마트폰 사진‧동영상 편집, 유튜브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 문자‧사진 전송하는 방법 등 다양한 디지털 세상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신기 정보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 등 정보화에 소외된 취약계층의 디지털화된 실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세대 간 단절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세대 간 정보격차를 좁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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