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도자기협동조합은 지난 1일~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4일간 열리는 제20회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했다. 가은요, 관욱요, 동강도요, 봉정요, 채담요 등 문경의 주요 작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국제차문화대전은 국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차(茶) 박람회로 매년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문경도자기를 알렸다. 행사기간 중에는 전통발물레 시연으로 즉석에서 만들어진 찻잔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와 함께 문경의 도예 명장들이 차를 직접 우려주는 차(茶)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문경의 전통 장작가마에서 구워져 나온 찻사발과 생활자기 등을 전시 및 판매하고, 문경새재와 돌리네습지, 에코월드 등 문경의 대표 관광명소들을 적극 홍보했다. 문경도자기협동조합 관계자는 “20여 시간동안 1300℃에서 구워져 나온 문경의 찻사발과 생활자기 등을 국내에서 제일 큰 규모인 국제차문화대전에 전시하고 판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경도자기의 위상을 드높이고, 문경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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