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1일 오전 3시13분쯤 대구 북구 검단동 도축장 인근 축산부산물 도매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37분 만에 진화했다.
1일 오전 3시13분쯤 대구 북구 검단동 도축장 인근 축산부산물 도매상가에서 불이 났다.`도축장 내 식육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31대와 대원 67명을 투입해 37분 만에 진화했다.불로 도매상가 점포 5곳이 모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389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