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동양대학교는 최근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공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전공 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최근 충주에 있는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했으며, 경찰행정·범죄심리학과 대상으로 총 3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전공 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중앙경찰학교의 현장 분위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학생들이 경험함으로써 전공교육과 현장 교육의 거리를 줄이고 경찰공무원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 동기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자충격기 실습, 사격 시뮬레이션 실습, 경찰체포술(PST) 실습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및 이론을 배우고 익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해 재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혜숙 취업학생처장은 "전공 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현직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고 궁극적으로 기존의 전공 교육에 현장 교육을 더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본인이 선택한 꿈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강화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社-1청년 사업 등을 통해 재학생들을 위한 기업탐방프로그램, 전공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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