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2일~7월 14일까지 봉화교육지원청과 함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서 여름맞이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400여 명의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수영준비, 수영, 선박사고 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수영 입수법 및 이동법 등 이론 교육으로 진행한다.오성대 소장은 "이번 생존수영 교실이 초등학생들의 수상 안전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수상 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국민체육센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수준별 수영 강습, 헬스장 및 볼링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