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시 형곡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에 라온-다온누리 동아리 학생과 학생회 임원, 학부모가 형곡 2동 행복복지센터에 방문해 EM 발효액 및 모기퇴치제를 직접 전달하면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형곡고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든 환경을 살리는 EM 발효액 200개, 친환경 모기 기피제 200개를 비롯해 선풍기 20대, 과자 12박스, 음료수 336개 등을 전달했다.한편 형곡고 학부모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봉사, 경로당 방문, 학교 주변 및 금오산 인근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이웃사랑 봉사를 9년째 실천하고 있다.서충교 형곡고등학교장은 “물품 기증 행사를 추진해 주신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 보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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